일본 국내 여행
아키타현 니카호시, 아오모리현 츠가루 지역
일본대학생
2019. 10. 23. 16:30

일반 전철을 타고 아키타로. 13시간 걸린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역. 지상까지는 4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야마가타현 최북단역에 도착.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무인역이다.

길고양이. 도망치지도 않는다


사카타야여관에서 1박. 1박 2식 포함 8500엔. 온천도 딸려있다.


방은 평범한 여관방.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절경.

석식. 풍부한 해산물 요리가 특징이다.

두 정거장 떨어진 전에 다녀온 아키타현 니카호시의 여관에서 묵기 위하여 이동.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30분정도 걸어 바닷가 산책로에.





눈 앞엔 동해, 뒤로는 도호쿠의 후지산이라고 불리는 초카이산.

히나마츠리 기간이라 히나인형도 전시되어 있었다.

변함없이 맛있었던 식사.

다음날 일어나서 아키타로.

아키타로 온 이유는 이것을 타기 위하여.

리조트 시라카미호. 아오모리의 해안선을 달리는 선로 고노선을 일주하는 노선이다.


고노선을 달리는 일반열차. 낡았다.





자리를 펴서 침대로 만들 수도 있다.

일본은 철도 매니아들이 참 많다.

일반석도 존재.

아오모리현의 센죠지키 해안.

암석이 풍화된 모습이 참 독특하다.



5시간 걸려서 아오모리에 도착.

아침인데도 보행자가 거의 적다. 일본 지방도시의 과제.

덮밥도 먹고

대세 ㅋㅋㅋ

올 때는 일반열차로, 돌아갈 때는 신칸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