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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 여행

도쿠시마현 우즈시오

오사카 경유이기 때문에 일단은 버스로 오사카에.
처음 타보는 버스 타입이었습니다.
근데 거의 침대만큼 눕힐 수가 있어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 살아서 평소엔 잘 못 느끼지만, 오사카도 꽤나 큰 도시입니다.

아침 일곱시 반 부터 세시간 버스를 타고 도쿠시마로

아카시 해협 대교.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라고 합니다.

도쿠시마역에 도착.
다시 한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나루토시 우즈시오로 이동

다리 아랫부분에 보도를 설치하여 바다를 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나루토시인만큼 만화 나루토도 홍보에 이용하는 모습.


두개의 조류가 만나는 곳이라 언제나 이렇게 바다가 소용돌이를 칩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러 가는 도중에 지나간 곳.
독일인 포로 수용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독일 테마파크로 변신.